A few weeks ago, I bought a DIY Bacterial Gene Engineering CRISPR Kit from The ODIN right before my summer break began. I distracted myself from the excitement about this kit by studying extremely hard for my last finals exams of 9th Grade. And thankfully, my hard work proved off with satisfying results 😀 Since this kit was shipped from San Diego, California, where The ODIN’s headquarters a located, I thought the kit would actually take a few months to arrive. But actually, the kit arrived about a week later?

The kit I bought included NON PATHOGENIC BACTERIA which is safe to experiment at home.

제가 몇주전에 유전자 실험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The ODIN이라는 웹사이트를 찾게 됐어요. 정말 다행이도, The ODIN이라는 회사가 유전자 실험을 초보자도, 그리고 연령대 상관 없이 과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두려움 없이 쉽게 유전자 실험에 접근할 수 있는 키트를 파는 웹사이트여서 이 회사에 대해서 조금 더 검색을 하다가 큰 결정을 내렸어요. 중3인 저에게는 아직 매우 비싼 키트(장비)이지만, 그래도 호기심에 부모님의 도움으로 DIY 키트를 샀어요.

어렸을 때 실험을 많이 해보긴 했지만, 저는 첫 “전문적인” 실험이라서 많이 설렜어요. 그렇지만, 이 키트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생긴 설렘을 진정시키고 다가오는 기말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어요. 다행이도 열심히 노력한만큼 결과도 되게 잘나왔고요! The ODIN이 캘리포니아주의 샌디에고에 위치한 회사여서 이 키트가 제 집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최소한 몇주, 길면 몇달까지 걸릴 예상하고 있었지만, 훨씬 일찍 도착했어요! 한 일주일 뒤?에 도착했던 것 같아요.

A bit of information about the website I ordered this costly kit from: The ODIN is a company founded by Josiah Zayner that experiments and manufactures kits with gene editing for anyone interested in science, especially the new technology called CRISPR, and also gene editing in general.

실험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The ODIN이라는 회사를 간결하게 소개시키려합니다. The ODIN은 Josiah Zayer라는 분이 창립한 회사에요. 이 회사의 주요 목적은 유전자 편집학과?를 넓히고 사람들이 유전자 실험을 집에서 쉽게 도전할 수 있는 키트를 많이 팔아요. 요즘에 특히 CRISPR라는 기술이 발달되고 있어요. CRISPR는 박테리아나 어떤 생명체의 DNA, 유전자의 뉴클레오티드를 자르고 변경시켜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할 수 있게 실험하는 기술이에요. CRISPR에 대해서 논쟁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인간의 아기의 유전자를 변경하여 부모가 원하는 특징을 발달시키는 행동이 과연 인권을 침입하는 행동인지, 신의 행동처럼 생명체를 완벽하게 변경하는 행동이 잘못된건지, 토론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저는 CRISPR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이 있긴하지만, CRISPR가 무엇인지도 궁금했고, 유전자를 변경하는 기술들이 너무 신기해서 이 키트를 사게 됐어요.

그리고! 굉장히 중요한 점: 제가 산 이 키트는 무독성, 비병원성 박테리아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안전하게 실험을 할 수 있어요(먹지만 않으면 됨)

I was already faced with a problem that I did not know until just today. Instead of just leaving the unopened box unattended, I should have opened it, and put the freeze dried bacteria into the refrigerator or fridge(another problem arises with the fridge just today!), but I did not know about this and continued on leaving the box in the storage room and studying for my finals exams.

오늘 실험 시작했을 때 벌써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기말 공부하느라 바빠서 키트 택배 상자를 방에 방치하고 있었지만 오늘 키트를 열어서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니 동결 건조된 박테리아를 냉동고에 넣었어야 됐어요. 그것도 냉동고가 아닌 냉장고요;;; 그렇지만, 저는 그 사실을 모른채 설렘을 안고 공부를 다시 시작했죠 ^^

On Thursday(June 18th, 2020) , I opened the box, and I was very satisfied that the components of the kit written on the website was exactly included in the actual kit I received, and the materials were wrapped in a very fluffy and cushiony bubble wrap 😀

이번주 목요일에 박스를 드디어 개봉했어요! 주문했던 웹사이트에 나온 그대로 구성품이 들어있었고, 되게 성의 있게 큰 버블 랩으로 조심히 포장해주셔서 모든 구성품이 안 깨지고 안전히 도착했어요 🙂 .

I read the instructions manual again and again, until I was fully equipped with the knowledge of this kit and the processes.

그날 오후, 키트에 들어있었던 사용 설명서를 읽고, 또 읽고, 실험을 어떻게 진행해야 되는지를 충분히 이해시켰어요.

-Joanna Kim, June 21, 2020 , 11:39AM KST